java/Spring
스프링 구조
킨글
2024. 4. 21. 22:36
- 프레젠테이션 계층
- UI와 관련된 처리 담당
- 웹 요청과 응답
- 사용자 요청을 검증
- 주 사용 기술 : 서블릿과 HTTP 같은 웹 기술, 스프링 MVC
- 서비스 계층
-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
- 주 사용 기술 : 가급적 특정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자바 코드로 작성
- 데이터 접근 계층
-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코드
- 주 사용 기술 : JDBC, JPA, File, Redis, Mongo ...
- 순수한 서비스 계층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있는 서비스 계층이다. 시간이 흘러서 UI(웹)와 관련된 부분이 변하고, 데이터 저장 기술을 다른 기술로 변경해도, 비즈니스 로직은 최대한 변경없이 유지되어야 한다.
- 이렇게 하려면 서비스 계층을 특정 기술에 종속적이지 않게 개발해야 한다.
- 이렇게 계층을 나눈 이유도 서비스 계층을 최대한 순수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기술에 종속적인 부분은 프레젠테이션 계층, 데이터 접근 계층에서 가지고 간다.
- 프레젠테이션 계층은 클라이언트가 접근하는 UI와 관련된 기술인 웹, 서블릿, HTTP와 관련된 부분을 담당해준다. 그래서 서비스 계층을 이런 UI와 관련된 기술로부터 보호해준다. 예를 들어서 HTTP API를 사용하다가 GRPC 같은 기술로 변경해도 프레젠테이션 계층의 코드만 변경하고, 서비스 계층은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 데이터 접근 계층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담당해준다. 그래서 JDBC, JPA와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 접근 기술로부터 서비스 계층을 보호해준다. 예를 들어서 JDBC를 사용하다가 JPA로 변경해도 서비스 계층은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서비스 계층에서 데이터 접근 계층을 직접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계층은 이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서비스 코드의 변경 없이 `JdbcRepository`를 `JpaRepository`로 변경할 수 있다.
- 서비스 계층이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로직을 유지보수 하기도 쉽고, 테스트 하기도 쉽다.
- 정리하자면 서비스 계층은 가급적 비즈니스 로직만 구현하고 특정 구현 기술에 직접 의존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하면 향후 구현 기술이 변경될 때 변경의 영햠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데이터 접근 계층의 구현 기술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데이터 접근 계층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 예외 누수
- 데이터 접근 계층의 JDBC 구현 기술 예외가 서비스 계층으로 전파된다.
- SQLException은 체크 예외이기 때문에 데이터 접근 계층을 호출한 서비스 계층에서 해당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거나 명시적으로 throws를 통해서 다시 밖으로 던져야 한다.
- SQLException은 JDBC 전용 기술이다. 향후 JPA나 다른 데이터 접근 기술을 사용하면, 그에 맞는 다른 예외로 변경해야 하고, 결국 서비스 코드도 수정해야 한다.
- 스프링과 문제 해결
- 스프링은 서비스 계층을 순수하게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이야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들을 제공한다.
- 유지보수가 좋은 코드 작성 방법
- 만약 DB를 Mybatis에서 JPA로 바꾼다고 했을 때에 Service 코드 변경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